배당금 받는 방법과 기준일·지급일 조회 방법 완전 정리

주식 초보도 이해하는 배당금 지급 기준과 일정 확인 방법

주식을 보유하면 기업의 이익 중 일부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준일'과 '지급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배당금 받는 법, 배당 기준일과 지급일의 차이,
그리고 조회 가능한 공식 사이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배당금은 기업이 발생한 순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분배하는 현금이나 주식 형태의 보상입니다.
주로 분기별, 반기별, 연간 기준으로 지급되며,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선 정해진 날짜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하며,
그 날짜를 기준일 또는 배당기준일이라 부릅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시점에 주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되는 날이 바로 배당 기준일입니다.

구분 설명

중요: 국내 주식의 경우 결제일이 T+2이기 때문에, 기준일 기준 2영업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금 지급일은 기업의 이사회 결의 이후 공시를 통해 확정됩니다.
보통 기말배당은 3~4월, 중간배당은 8~9월에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경우, 보통 다음과 같은 일정입니다.

구분 기준일 지급일

중간배당	6월 말	8월 중순
기말배당	12월 말	4월 초

각 기업의 공시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또는 '증권사 HTS/M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전자공시시스템 DART

전자공시시스템

많이 본 문서 최근 3영업일 기준 가장 많이 본 공시를 보여줍니다.

dart.fss.or.kr

2.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seibro.or.kr

3. 각 증권사 HTS/MTS

배당금은 자동으로 주식 계좌에 현금 입금되며, 별도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단, 계좌 오류나 변경된 경우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사전에 계좌 정보를 확인하세요.

또한 배당소득세(보통 15.4%)가 원천징수되어 실제 수령 금액은 줄어듭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 이를 정산할 수도 있습니다.

Q: 기준일 당일에 주식을 사도 배당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T+2 결제 시스템 때문에 기준일 기준 이틀 전까지 매수해야 합니다.

Q: 배당락일이란 무엇인가요?
A: 배당 기준일의 전 영업일을 말하며, 이 날 이후에는 배당 권리가 없습니다.
통상 주가는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배당락'이라 합니다.

Q: 배당금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증권사 앱 또는 SEIBro에서 개인별 조회 가능하며, DART에서는 배당금 금액과 결정 내용 공시 확인 가능합니다.

기업명 기준일 배당락일 지급일 배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