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대보험 요율 인상으로 인한 실수령액 영향은?
2025년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요율이 소폭 인상되면서 직장인의 월급에서 빠지는 4대보험 공제액도 다소 변화되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료에 포함되는 장기요양보험료 비율도 변경되면서 실수령액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항목별 요율 변화와 함께, 월급 300만 원 기준으로 실제 공제되는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계산해드립니다.
국민연금 요율: 여전히 9% 유지
2025년에도 **국민연금 보험요율은 총 9%**로 유지됩니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4.5%씩 부담하며, 별도의 변동 사항은 없습니다.
월급 300만 원 기준 국민연금 부담액
구분 요율 공제액(원)
근로자 부담 | 4.5% | 135,000 |
사업주 부담 | 4.5% | 135,000 |
건강보험 요율: 2025년 7.24%로 인상
2024년 7.09%였던 건강보험 요율이 2025년에는 7.24%로 인상되었습니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합니다.
월급 300만 원 기준 건강보험 부담액
구분 요율 공제액(원)
근로자 부담 | 3.62% | 108,600 |
사업주 부담 | 3.62% | 108,600 |
장기요양보험 요율: 2025년 12.81%로 소폭 인상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일정 비율로 책정되며,
**2025년에는 12.81%**로 전년(12.81%) 대비 거의 동일합니다.
월급 300만 원 기준 장기요양보험 부담액
항목 건강보험료 기준 요율 공제액(원)
근로자 부담 | 108,600 | 12.81% | 약 13,912 |
고용보험 요율: 2025년 현재 유지 중 (0.9%)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요율 0.9%,
기업 규모 및 업종에 따라 사업주 부담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고정적으로 0.9%를 부담합니다.
월급 300만 원 기준 고용보험 부담액
구분 요율 공제액(원)
근로자 부담 | 0.9% | 27,000 |
총 공제액 계산: 월급 300만 원 기준
항목 근로자 요율 공제액(원)
국민연금 | 4.5% | 135,000 |
건강보험 | 3.62% | 108,600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의 12.81% | 13,912 |
고용보험 | 0.9% | 27,000 |
총 공제액 | - | 284,512 |
결론: 월급 300만 원 기준 실수령액은 약 2,715,488원
연봉별 공제 예상액 (간단 비교)
월급 총 공제액(예상) 실수령액
250만 원 | 약 237,000원 | 약 2,263,000원 |
300만 원 | 약 284,000원 | 약 2,716,000원 |
400만 원 | 약 379,000원 | 약 3,621,000원 |
실수령액 줄었는데 왜인지 궁금하다면?
"건강보험 요율이 매년 조금씩 오르기 때문에, 월급이 같아도 실수령액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요양보험의 비율 변화도 놓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앞으로 고용보험 인상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 4대보험 요율 비교표 (2024 vs 2025)
항목 2024 요율 2025 요율 변화
국민연금 | 9.0% | 9.0% | 유지 |
건강보험 | 7.09% | 7.24% | 인상 |
장기요양보험 | 12.81% | 12.81% | 유지 |
고용보험 | 0.9% | 0.9% | 유지 |
요약
2025년 4대보험 중 가장 큰 변화는 건강보험 요율 인상이며,
실수령액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본인의 월급 기준으로 정확한 공제액을 계산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